서구 치매안심센터, 세계보건기구가 인정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고령화 사업 자문차 방문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인 고령화 사업이 세계보건기구(WHO)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관계자들은 15일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관련 지역 행동계획’ 수립을 위한 경험과 자문을 구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특히 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운영현황과 사업방향 등에 크게 공감하고 협력사업 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첫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우수한 시설과 운영 성과로 지금까지 30여 곳에서 견학을 오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직접사업 수행과 함께 대전 서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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