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6호 1판 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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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6호 1판 2020.1.27
  • 밥상뉴스
  • 승인 2020.0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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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보은고속국도 건설 합의

28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개최4개 시도지사, 상생발전 한목소리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16일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4건의 충청권 공동안건과 1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공동안건은 대전시가 제출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사업과 충청북도가 제안한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남도가 제출한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협의안건으로는 세종시의 ‘ITX 세종역 설치가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은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이 대전, 충남·, 경북, 강원지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광역경제벨트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의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은 대전의 중이온 가속기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 향후 사업지 추진 과정에서 논의와 협의를 당부했으며, 충남의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2020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는 이견 없음으로 채택됐다.

협력안건인 세종시의 ‘ITX 세종역 설치는 충청권 균형발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에 있어 실무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정협의회를 계기로 충청권 발전을 위한 대립과 갈등, 지역 이기주의를 버리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안건을 발굴해 협력하며 발전시키자각 시도지사가 합심해 공통안건과 협력안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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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아파트 22369호 쏟아진다

다세대·다가구 주택도 5503호 공급

 

대전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27872호를 공급하는 ‘2020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 22369호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5503호로 모두 27872호다.

이 중 임대주택은 3448, 분양주택은 18921호이며, 이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5651호다.

지역별 아파트 공급계획은 동구에 홍도동1구역 재건축 419호를 비롯해 107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선화B구역 재개발 862호등 3588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구는 탄방동1구역 재건축 1974호 등 4937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고, 유성구는 둔곡지구에 3762호 갑천 친수구역 1·2블록 등 11847,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61호가 공급된다.

공급방식별로는 민간건설 11560호로 52%를 차지하고, 정비사업 8563호로 38%, 공공건설은 2246호로 10%를 차지한다.

또 올해 대전에서는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6779호와 단독·다가구 5647가구 등 모두 12426호의 주택이 입주를 할 예정이며, 시는 2020주거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12500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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