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궁동·어은동·장대동에 고교 신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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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궁동·어은동·장대동에 고교 신설” 공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2.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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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봉암초 활용 충남대 부속고 신설방안 제시

자유한국당 진동규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궁동과 어은동, 장대동의 오랜 숙원인 고교설립문제를 충대사대부고 신설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궁동·어은동·장대동 지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2개교가 위치해 있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타 지역 통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 지역에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충남대 농대 쪽에 있는 봉암초는 과소학급으로 어은초와 거리가 300미터에 불과해 통폐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봉암초와 어은초를 통합하고, 봉암초 자리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를 남녀공학으로 설립하면 이 지역 주민의 숙원을 풀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궁동·어은동·장대동 지역은 어은초, 봉암초, 장대초 등 초등학교 3개교와 어은중, 장대중 등 중학교 2개교가 위치해 있으며 어은중과 장대중을 졸업하는 780여 명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통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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