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 일자리 창출 ‘탄력’
고용노동부 맞춤형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비 2억 5000만 원 확보
대전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 K-뷰티 컨설턴트 양성과정 등으로 교육·훈련을 통한 취업 연계 및 컨설팅을 통한 창업 지원을 통해 총 70명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와 관련된 중앙정부와 시의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좋은 일자리로 신바람 나는 동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