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 “관저동 일대 초대형 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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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관저동 일대 초대형 도서관 건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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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관저동 일대 초대형 도서관 건립’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최근 새로 형성된 관저동 신시가지는 인구가 8만 명에 육박하는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이지만 정작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변변한 도서관 하나 없다”며 “지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고품격 도서관을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곧바로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여론화 작업과 예산확보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며 “충남대학교 도서관 규모 장서 300만 권을 갖춘 새로운 도서관으로 아이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을 겨냥, “서구갑은 관저동, 가수원동, 도안동 등 신시가지 생긴 곳 말고는 도마동, 가장동, 변동, 내동 등 30년 동안 변한 것이 없다”고 지저한 뒤 “20년 간 특정인이 국회에서 우리 지역을 대변해왔는데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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