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SUV ‘투아렉’ 3세대 완전변경 모델 신차를 공식 출시했다.
투아렉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인기 차종으로, 이번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치, 차량성능을 대폭 강화함은 물론 전장 4880㎜, 전폭 1985㎜, 전고 1700㎜로 이전보다 차체가 더 커져 웅장함이 돋보인다.
3.0ℓ V6 디젤엔진은 최고속도 235㎞/h, 복합연비 10.3㎞/ℓ, 제로백 6.1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내부는 15인치 대형 TFT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설치해 다양한 차량·주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 8890만원, 프레스티지 9690만원, R-라인 10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