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에 ‘제2시립도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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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양동에 ‘제2시립도서관’ 들어선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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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90억 원 투입… ‘동서 문화격차 해소’ 복합문화공간 건설

대전시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동구 현 가양도서관(가양동 22-4번지)에 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제2시립도서관을 신축 건립한다.

앞서 시는 총 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접근성, 주변시설 연계성, 건축가능성, 토지효용성, 제약요인, 토지매입비 등 평가용역을 거쳐 동구와 대덕구의 인접지역인 가양동을 최종 입지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시립도서관 건립은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기술, 친환경 건축계획 등을 반영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7140㎡ 규모로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게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성하여 중부권 제일의 도서관형 메이커페이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테마형 도서관인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해 1층에는 어린이시설인 다함께 아이키움 공간과 유아가족 열람실, AV체험실, 장난감키드메이커실, 아트리움과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이어 층에는 청소년 시설인 어린이·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커뮤니티실과 심리상담 공간, 만화 및 웹툰자료실, 티지털자료실 등으로 구성되며, 3층과 4층에는 주민문화시설로 인문학 등 일반자료실과 북카페형 열람공간, 동아리실과 소통실, 주민문화센터, 업무지원실 등 주민 문화시설로 꾸며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도시발전으로 신·구 도시 간 인구와 문화 쏠림현상으로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문화·체육시설이 집중되는데 반해 구도심은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로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 소외감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고민해왔다”며 “제2시립도서관이 건립되면 동구와 대덕구의 15개 동 약 23만여 주민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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