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코로나19’ 방역예산 긴급 지원
각급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7억 6000만 원 교부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관리 경계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손소독제, 비누, 마스크, 시설소독용품 등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금 7억 6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042+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과 봄방학을 이용해서는 학교 건물 전체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학·교직원 및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한 조치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