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코로나19 극복 전방위 전략
공공장소 상시 소독 및 예방홍보 강화…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적극
대전 서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방위로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 대해 전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버스터미널·공원·지하보도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상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노인복지관과 건강체련관을 임시 휴관하는 한편, 손소독제·마스크 및 예방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조기 시행하는 한편, 구청 ‘외식의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장종태 청장은 “구에서는 코로나19 조기 종료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