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 안전사고·감염병 철통방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교현장 안전대비태세 강화 지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시설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대전전민초와 와동초, 대전정림중과 충남기계공업고를 방문해 개학 전 공사완료 여부 및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철저한 방역체계를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는 한편,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방학기간 총 74개 학교를 대상으로 671억 원을 투입해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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