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괴정동 거주 79세 여성… 을지대병원 음압병상 격리
대전에서 6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일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확진자는 지난 5일 이후 19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전날 을지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음압병상에 격리됐다. 첫 증상은 지난 2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현재 그동안의 이동동선 및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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