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한민국 중심 대전에서 승리의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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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한민국 중심 대전에서 승리의 바람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3.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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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동혁·김소연·이영규·양홍규 법조인 4인방 응원방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대전 유성구와 서구를 잇따라 방문해 후보 응원에 나섰다.

부장판사 출신의 유성구갑 장동혁 후보와 현직 변호사인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구을 김소연 등 우연치 않게도 모두 법조인 출신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유성구갑 장동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그동안 행정과 법조 모두를 아우른 장 후보가 이제 정치로 나가려고 한다. 우리에게 희망과 젊음, 비전을 주는 젊은 인재에게 지지를 몰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구을 김소연 후보 역시 대전시정을 매섭게 감시한 유능한 젊은 피로, 이번에 반드시 당선시켜 유성과 대전,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락의 길로 떨어지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유성이 희망찬 미래 출발점이 되어 대전 전 지역과 충청권, 수도권까지 압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 유성에서 새로운 바람 일으켜 총선에서 압승, 반드시 문제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김 후보는 “기필코 당선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을 양홍규 후보 사무소를 찾은 황 대표는 “양 후보는 당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소중한 자산이자 대전시 부시장을 지낸 행정역량이 있는 지역 맞춤형 후보다. 반드시 여러분이 밀고 끌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갑 이영규 후보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지역이 나은 지역의 인재로 법조인이면서도 오랫동안 선거에 헌신했다.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의 실정을 낱낱이 알고 있는 깨알 같은 능력 있는 이 후보를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대전은 대한민국 한 중심이다. 선거에서도 대전에서 이기면 그 승리의 바람이 아래위 좌우로 퍼져나가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큰 계기가 된다”며 “나라가 정말 어렵다.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경제도 폭망 상태에 안보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다 무너져 내렸다. 큰 심판의 큰 바람이 대전에서부터 물밀 듯 올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황 대표의 바람처럼 대전 서구 후보들이 모두 이겨서 대한민국 바꾸겠다”고 화답했고, 이 후보도 “반드시 당선돼 독선으로 점철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적으로 서구를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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