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 지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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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 지원기업 모집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3.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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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접수, 혁신제품 창출 지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20년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지역 내 정부출연연과 중소기업이 함께 캠프를 구성해 제품의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해주는 사업이다.

매출액 80억원 이상 기업에게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 아이템 발굴을, 매출액 3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는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부가가치 혁신제품 창출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총 5개 기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모두 9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 124억원 증가와 21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지원받은 ㈜레스텍은 주력제품인 미세먼지 마스크의 글로벌시장 진출로 베트남과 40만 달러 계약을 추진, 전년 대비 20억원의 매출 증가와 신규인력 20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대전의 출연연과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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