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황운하 “중앙로에 국내 최초 원도심 복합창업특구 조성”
상태바
중구 황운하 “중앙로에 국내 최초 원도심 복합창업특구 조성”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3.3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중앙로 일원에 혁신기술 신사업 중심의 벤처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복합창업특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중앙로 일원에 벤처 창업기업을 집적하고, 산업·연구·주거·문화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최소 국비와 지방비·민간자금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벤처 창업기업을 위한 3대 거점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Zone’(옛 충남도청사)에서 양성된 초기 벤처 창업기업을, ‘Post-BI 지원센터’(옛 삼성생명 빌딩)에서 보육하여, ‘기업성장 Zone’(대전 역세권)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황 후보는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계획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특례를 적용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며 “중앙로 일대를 복합 창업특구로 지정해 각종 규제가 특례 적용될 경우, 공실 빌딩의 임대 활성화는 물론 지식 산업센터, 창업 지원 전문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등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