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핵심 산업 성장 동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충남 소프트웨어(SW)융합 클러스터2.0’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 클러스터 2.0(특화산업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3년까지 19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27억 원을 투입, SW융합 서비스 발굴·사업화를 위한 상용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특히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SW융합 전문 인력 양성, SW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 88건 기업 지원을 했고,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예정자 등 456명을 교육해, 지역 직접일자리 창출 52명, 간접일자리 창출 1477명, 클러스터 내 ICT기업 매출 증가율 22.4%, 지식재산권 46건, 메인비즈·ISO·KC인증 등 23건의 실적을 올렸다.
사업 추진 2차년도인 올해는 SW융합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성장 단계별 차별화된 밀착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기업 비즈니스 모델 5건 발굴, 상용화 서비스 개발 지원 11건, 맞춤형 기업 성장 지원 29건, 실무형 인력 양성 300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락 미래산업국장은 “충남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강화해 도내 SW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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