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다함께 돌봄센터, JMC 스포츠클럽과 ‘청소년 활동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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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다함께 돌봄센터, JMC 스포츠클럽과 ‘청소년 활동 지원’ 업무협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6.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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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가 운영하는 울산 울주군 미담 다함께 돌봄센터는 15일 JMC 스포츠클럽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담장학회(대표 장능인)는 2023년까지 5년간 미담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의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JMC 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수영,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다양한 유소년스포츠 수업으로 아이들의 열정, 도전의식, 스포츠맨십 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인성 교육 및 체육대학 진학, 스포츠산업 진로 로드맵 제시 등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 인재육성,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발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경자 미담 다함께 돌봄센터 센터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교실의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약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준만·어재연 JMC 스포츠클럽 대표는 “유소년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운동 기능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담장학회와 함께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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