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기념비적인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0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성능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 주파가 가능하다. 또한 입체적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듀얼 포트그릴 등 역동적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함께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프리미어 4814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