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새천년카클리닉이 대전 지역 카센터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포함됐다.
‘서민갑부 카센터’, ‘정비소 직업체험처’, ‘기부 카센터’ 등으로 잘 알려진 새천년카클리닉은 지난 2000년 김용완 대표가 창업했으며,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현재 가업을 승계해 두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부터 중고차 매매, 자동차 보험, 정비소 폐차 등 차의 모든 이력을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우수 소상공인 80개 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전국 백년가게는 모두 485개로 늘었다.
이와 관련 중소벤터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백년가게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년가게를 방문해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컴퓨터,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백년가게 공식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블로그, 식신 인스타그램(@siksinhot)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