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제1호 안심식당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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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제1호 안심식당 점검 나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8.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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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 먹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실천업소에 안심식당 지정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1호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3일 서구청 제1호 안심식당을 찾아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업소 내 코로나19 예방 생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심식당’ 30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안에 50개소를 추가 지정해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도구 비치 ▲개별로 포장된 수저·젓가락 제공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세 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며, 지정업소에는 표지판 부착과 함께 손 소독제, 위생 마스크 등 생활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1호 안심식당로 지정된 음식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1호 안심식당로 지정된 음식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예방뿐 아니라 여럿이 한 음식을 함께 먹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이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사업은 현재 진행 중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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