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과의 랜선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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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주민과의 랜선 대화’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8.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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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10대 중점과제 공유

대전 동구가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7기 하반기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주민과의 랜선 대화’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추진됐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난 2년 동안의 구정 성과와 동구의 미래 버전을 간략히 설명한 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주민들의 건의 및 질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해 복구 및 향후 수해 방지와 주민지원 방안, 홍도과선교 지하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별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으며 황 청장은 경청한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 종료 후에는 구청 내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선 7기 전반기 성과 보고회 및 후반기 10대 중점과제 실천과 부서 간 적극 협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청장은 “우리 동구가 앞으로 한국판 뉴딜의 핵심 목표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구민과의 소통을 기반 삼아 열 가지 중점과제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동구, 신바람 나는 민선 7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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