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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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달성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0.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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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11일까지 누적매출 1000억 3100만원을 기록해 난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한 이래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의 금자탑을 쌓았다고 13일 밝혔다.

싱싱장터는 2016년 10월 누적매출액 100억원, 2018년 12월 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1일 평균 매출액은 2015년 1700만원에서 올해 8월 현재 9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6년 108억 7200만원에서 지난해는 273억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개장 당시(2015년) 참여농가는 218농가, 판매품목은 346개에 불과했으나,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8월 현재 참여농가는 954농가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판매 농산물도 647품목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소비자 회원은 개장 첫 해 6168명에서 현재는 4만 7617명으로 7배 이상 늘어났으며, 1일 평균 고객 수는 909명에서 3822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7월말 현재 싱싱장터 누적 방문자 수는 434만 6000명이며, 내년 1월경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새롬동에 싱싱장터 3호점(2022년 개장 예정), 소담동에 4호점(2023년 개장 예정)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로컬푸드를 통해 상생과 배려 ,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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