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21일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했다.
예산제2산단은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112만㎡(33만8000평) 규모로 총사업비 1893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및 기타기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으로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예산제2산단이 조성되면 32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생산 유발 14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50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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