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일자리 만들어 신바람 동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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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일자리 만들어 신바람 동구 만들 것”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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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사업 현장 방문해 참여자 격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인동 방진물품 제작 사업장에서 제작 중인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인동 방진물품 제작 사업장에서 제작 중인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3일 인동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에 대한 황 청장의 각별한 인식과 관심으로부터 마련됐다.

이날 황 청장은 지난 8월 폐공장을 기반으로 민·관 맞춤형 희망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환티에프의 방진물품 제작 사업장을 찾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인동 만세로광장에서는 방진복 등 물품 전달식 참여와 함께 방역활동도 펼쳤다.

현장을 점검한 황 청장은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마찬가지로 의미 있고 꼭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며 신바람 나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지원 ▲긴급 공공업무지원 ▲재해예방 ▲청년 지원 ▲지역특성화 사업 등 총 6개 부문 85개 세부사업에 9월 현재 총 1059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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