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5일 추석을 맞아 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대전트래블라운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대전트래블라운지는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과 시민들에게 여행지 안내, 여행자 쉼터 및 체험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관문이자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 의원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구조물 배치와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관광의 침체 속에서 대전트래블라운지 운영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