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2020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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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0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11.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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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가 10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경영인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행정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상생과 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과 태안군민의 반백년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태안 역사상 최초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가 군수는 지난 2년 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선정(100억 원 이상 확보) △우수기업 유치(5개 기업, 1천 억,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확보)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및 우수성적 달성 △학교급식지원센터ㆍ로컬푸드직매장ㆍ작은영화관ㆍ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 조성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53개 기관 표창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서울대ㆍ동국대 간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업무협약체결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린 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해양ㆍ첨단ㆍ관광ㆍ생태’ 등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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