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개 자치구와 손잡고 2022년 UCLG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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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와 손잡고 2022년 UCLG 준비한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11.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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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및 지방자치박람회 유치 기대
‘지역일자리사업 추진’, ‘자치구 공동체 전담부서 설치’ 등 논의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2022년 개최 예정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준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5개 자치구는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2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자치구 축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연계 개최’ 등 6건의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UCLG는 UN이 인정한 유일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체로 지난해 9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진행된 제6회 총회에서 2022년 총회의 대전 유치가 확정됐다.

UCLG 개최는 전 세계 140여 개 국가, 1000여 개 도시 정상, 5000여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방문과 함께 생산유발 효과 384억원, 소득유발 효과 76억원 등 지역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치분권의 확산과 우수 정책 공유라는 UCLG와 동일한 목적의 국내 행사인 2022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지방자치박람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 위해 현재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다.

또한, 시는 UCLG 총회와 지방자치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자치구 가을 축제를 총회 기간에 맞춰 개최하고 총회와 박람회, 자치구 축제를 함께 홍보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자치구에서는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만큼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서 부시장은 “민선7기 들어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의 많은 현안들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며 “시와 자치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4차 추경과 연계된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추진’과 관련해 초유의 감염병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발굴’에 대해서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확보와 5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고려해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시·구 분담 명확화’,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구 공동체 전담부서 설치’, ‘2020년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실적 제고’ 등 안건에 대해서도 계획된 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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