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정세균 총리에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조속한 입법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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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정세균 총리에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조속한 입법화” 건의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1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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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개최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 시장은 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열고 이같이 건의했다.

황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 매우 중요한 법안들을 담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한 번 없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2단계 재정분권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시켜줄 지방분권의 핵심사안”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정책대회 등을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는 등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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