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충청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母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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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충청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母도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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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시정연설 통해 충청권 운명공동체 강조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충청권 통합론을 강조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다시 한 번 세종시와의 통합 당위론을 들고 나섰다.

허 시장은 19일 대전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은 충청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모도시로서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고 광역도시기능을 강화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전과 세종, 충청은 이미 공동생활권이며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해 대전~세종~충청을 과학기술 기반의 초광역 신 경제축으로 묶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을 세종까지 연장하고, 북대전 IC~부강역간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등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도 주도적으로 추진해 대전 중심의 전국 철도·고속도로망을 재구축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핵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종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충청의 문화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충청권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허 시장은 “대전형 뉴딜을 통한 디지털 ․ 그린시티 조성으로 대전을 국가균형발전 선도모델로 만들어 내겠다"며 “디지털 뉴딜을 통해 대전의 산업생태계를 재편해 대덕특구를 한국판 뉴딜의 메카로 혁신하고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ICT·AI, 소재·부품·장비의 세 가지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대전형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허 시장은 “내년 신축년은 도약과 비상의 시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강하고 위대한 미래도시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도 예산안을 침체된 경기 부양과 사회 안전망 강화,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6조6201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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