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뉴딜'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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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뉴딜'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1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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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회’서 충남형 뉴딜 소개

충남도가 ‘충남형 뉴딜’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회’에 참석, 충남형 뉴딜을 소개했다.

이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남도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충남형 뉴딜을 지난 8월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며 △충남 수소도시 조성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서해선 ‘서해KTX’ 철도망 구축 △국제환경 테마특구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금강하구 생태복원 사업 △아산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충남 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 조성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충남형 뉴딜은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도모, 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85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 중이다.

이 부지사는 “디지털 및 미디어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BS 방송국이 충남에도 설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충남도민이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재난주관방송사인 KBS 방송국이 하루빨리 내포에 설립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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