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민과 전 세계인의 춤의 경연인 천안시 대표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 ‘흥이’와 ‘춤이’가 전격 공개됐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 ‘흥이’와 ‘춤이’를 개발하고, 흥이와 춤이를 앞세워 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이와 춤이는 한글 흥과 춤에서 자라난 캐릭터로, 단순한 기본 모습에서 필요에 따라 통통 튀거나, 원하는 만큼 팔다리를 늘려 다양한 형태로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인물, 인형 등 다양한 상품과 축제의 기념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흥이와 춤이를 통해 흥타령춤축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마스코트를 활용한 제품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흥타령춤축제를 더욱 많은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