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BRT 1001번, ‘바로타 B1’으로 새 출발
상태바
대전BRT 1001번, ‘바로타 B1’으로 새 출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12.0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선명칭, 디자인, 색상 등 통합된 이미지 적용으로 품격 한 단계 높여

대전BRT 1001번이 내년 1월 1일부터 통합브랜드인 ‘바로타(BAROTA)’로 새롭게 선보인다.

‘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의 브랜드 명칭으로,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로고, 차량 색상 및 번호체계 등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노선번호 체계는 BRT와 ‘바로타’를 상징하는 ‘B’와 숫자를 조합하여 우리시 대전BRT(1001번)은 B1으로 알기 쉽게 변경한다.

대전BRT(1001번)는 대전역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오송역까지 가는 광역BRT 노선으로 현재 22대 운영 중이며, 왕복운행횟수 일 200회, 평균 배차간격 11분, 출퇴근시간대 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대전BRT(1001번)가 ‘바로타 B1’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고품질의 BR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