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생굴 300g, 숙주 200g, 통마늘 3개, 부추 60g, 레몬 ½개, 청주 2큰술, 굵은소금 1큰술
• 레몬소스- 레몬 ½개, 유자청 3큰술, 소금 약간
■ 조리방법
1. 레몬 ½개는 짜서 즙을 만들어 유자청 3큰술, 소금 약간을 섞어 레몬소스를 만든다.
2.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통마늘도 저민다.
3. 굴은 심심한 소금물에 헹구듯이 씻어 체에 건져 놓는다.
4. 숙주는 씻어 체에 건져놓고, 부추도 씻은 후 5cm길이로 썬다.
5. 굴에 청주 1큰술을 넣어 고루 섞은 후 김이 오른 찜기 바닥에 숙주를 깔고 그 위에 굴을 얹은 다음 슬라이스한 레몬과 저민 통마늘을 얹어 약 4~5분정도 찐다.
6. 굴이 익었을 무렵 부추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불을 끈 다음 30초 후에 뚜껑을 열어 접시에 옮겨 담고 소스를 곁들여낸다.
• 굴 100g 속에 100m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다. 1일 필요 표준 섭취량이 15mg이므로, 굴 몇 개면 하루 필요량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식품 중 아연 함량이 가장 높다. 또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A·B1·B2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 주고 혈압 정상화와 빈혈·당뇨예방에 도움이 된다.
• 굴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아연, 글리코겐, 비타민 A, 비타민 B, 칼슘, DHA, EPA 등이 있으며, 굴에는 다른 수산물보다 타우린 함량이 많다. 이 타우린은 유아의 두뇌발달을 비롯해 뇌졸중, 동맥경화, 담석증, 간장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 피부 트러블에 녹두를 이용하거나 약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껍질을 함께 이용해야 하며, 녹두는 해독 능력뿐만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능도 있다.
• 숙주나물은 염증 반응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능이 있다.
• 부추의 섭취는 지질과산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계 활성을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 부추는 비타민 A, 비타민 B,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로 카로틴, 칼슘, 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충남대 이학박사
보건소, 학교, 교육청 등 아토피·천식 관련 강의
대전봉산초 영양교사(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