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국회의원친선협회 한독친선협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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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국회의원친선협회 한독친선협회 회장 연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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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4일 제21대 국회 의원친선협회 한독 친선협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상대국 방문외교 및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국가 중 의장승인하에 초청외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이 의원은 19대 국회에는 한·이란의원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아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총재 면담, 독일 연방의의회 면담, 독일·이탈리아 공식방문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역사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독일과의 4차산업혁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해 왔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외교포럼에서는 한-EU회장도 함께 역임하며 EU국가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 국가와의 친선외교를 수행하게 됐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독일의 통일경험을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등 사회 경제 분야에서 독일의 사례를 참조하는 등 양국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제21대 의회외교포럼 한-EU회장으로 선임되어 2년간 한-EU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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