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골든에일, 누적 판매량 2만 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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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골든에일, 누적 판매량 2만 병 달성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1.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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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인기 속 혼술족 증가 영향… 지역 특산품 판매로 유성 관광 활성화 기대
대전 유성구가 바이젠하우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

최근 수제맥주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선보인 지역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이 출시 5개월을 맞아 누적 판매량 2만 병을 달성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8월 바이젠하우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성 골든에일’을 출시했다. 바이젠하우스에 따르면 지난해 약 5개월간 판매한 유성 골든에일의 매출액이 총 매출액의 30%를 웃돈다.

바이젠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장 납품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성 골든에일 출시로 연 매출액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높아진 수제맥주의 인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혼술족’ 증가가 성장세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유성의 맛을 담은 유성 골든에일은 부드러우면서도 시트러스한 상쾌함과 황금색 빛깔을 띤 100% 올몰트(보리)의 고소함이 매력적이며, 한여름 태양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에일맥주의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는 유성 골든에일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유성을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도 첫 선을 보인다. 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전시회 등 주요 행사에 선보여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성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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