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86억 투입해 청년 1782명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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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86억 투입해 청년 1782명 일자리 지원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1.0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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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386억 원을 투입해 청년 1782명에 대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193억 원의 국비를 확보, 올해 7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부처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지자체 주도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지역 포스트코로나대응형 등 4가지 유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를 확대한 게 특징이다.

참여 사업장 및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에서 공개 모집하며, 대상 사업장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안연순 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취업 외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양질의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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