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동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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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선화동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기대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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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3월 15일부터 청약 접수

대전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아파트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리 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 1~3층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으로는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 가능하다.

특히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으로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의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돼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 IC 이용 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인근 92만㎡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문화 및 여가 인프라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대전천·유동천·갑천 등 3개 하천에 총 4680억 원을 투입, 하상도로 철거 및 하천 복원·테마형 문화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오는 2030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일정은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이며, 계약은 4월 5~9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되며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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