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이 지난달 24일 둔산점에 이어 4일 판암점도 문을 열었다.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놀이체험실을 중점으로 스스로 탐색하고 놀이하는 숲을 테마로 한 오감자극 놀이콘텐츠 5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장난감 대여, 시간제 보육실 등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난감도서관 둔산점과 판암점의 개관으로 그동안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어려웠던 양육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면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이런 공간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는 행복한 자람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