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개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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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개사 투자유치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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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 이준희 코셈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김민호 코코넛필터 대표, 이강호 단단 대표
왼쪽부터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 이준희 코셈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김민호 코코넛필터 대표, 이강호 단단 대표

유망중소기업 5개 사가 대전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가 12일 ㈜비츠로넥스텍, ㈜바이오니아, ㈜코셈, ㈜단단, 코코넛필터㈜와 본사·공장·연구소 등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469억 원이며, 앞으로 272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가 100억 원, 60명(지방이전) ▲바이오니아가 225억 원, 106명(공장신설) ▲코셈이 40억 원, 26명(확장이전) ▲)단단이 36억 원, 20명(공장신설) ▲코코넛필터 68억 원, 60명(공장신설) 등이다.

이 중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와 수처리 전문기업 코코넛필터는 대덕특구에 공장용지를 매입하여 설비투자를 준비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안산지구 등의 신규산업단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 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어 우리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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