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뿌리] 신라말 외우내환 평정 큰 공훈 '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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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뿌리] 신라말 외우내환 평정 큰 공훈 '노씨'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1.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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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석을 두손으로 받들고 있는 두덩어리의 형상을 노(盧씨)의 '노'자와 결합하여 구성하고 아홉 마리의 용을 조각하여 문중의 상징성을 기념비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명문석을 두손으로 받들고 있는 두덩어리의 형상을 노(盧씨)의 '노'자와 결합하여 구성하고 아홉 마리의 용을 조각하여 문중의 상징성을 기념비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노씨는 중국의 제나라때 벼슬이 정경이고 시호가 경중인 휘혜가 큰 공훈을 세워, 지금은 산동성 장청현인 노현을 채읍받아 그 지명을 취하여 성(姓)을 노씨라 정했다.

노씨는 제대로부터 당대에 까지 많은 역사의 명인을 배출하였고, 인류역사를 위해 거대한 공헌을 했으며, 당나라 때는 여덟 재상이 배출되었는데, 그중 휘 승경의 손자중 서주자사 휘 홍표의 손자이며, 연주자사 휘 진순의 아들인 한림학사 겸 상호군 휘 수가 아들 아홉 형제를 거느리고 당선 종말에 국정이 물란하여 난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므로 동래하니 바로 노씨의 시조다.

신라 헌안왕 때이며, 처음 평안도 정주 능리촌 다음은 용강 쌍제촌에 옮겨 살았다. 신라말 왕의 부름을 받아 외우내환을 평정하는데 큰 공훈을 세워 신라왕은 이를 숭앙하여 구 형제에게 각각 봉백하니 구관이 되었으며, 각 파의 기세조와 빛나는 현조는 각 파보에 명기되어 있다.

노씨가 뿌리 내린지 1100여년 근심지영이라, 일월성신과 같이 빛나는 현신달사, 청백리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건국후에는 민선 대통령·국무총리·정치경제계·교육예술계·법조군경계·종교계등 각계 각층에서 국가·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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