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차 베네라입니다.
한국에서 산지 8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닭 공장과 냉동식품을 만드는 공장에 다녀서 일했습니다. 주말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신청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이 없고 시간 날 때는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여행 가면 예쁜 풍경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다른 분들한테도 한국의 유명한 관광지에 대해 알려주고 싶습니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은 곳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도입니다. 이번 여름에 3박 4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예뻐서 또다시 가고 싶습니다. 제주도에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하고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 생각으로는 제주도에서 방문하기 제일 좋은 명소는 한림공원, 유리의성 그리고 정방폭포입니다. 제주도에서 가봤던 곳들은 많지만, 한림공원에서는 많은 꽃과 식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꽃인 수국도 보고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방문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유리의성입니다. 모든 작품들이 유리로 만들어지진 테마파크이고 안에 마법의 숲이라는 곳도 있어서 숲 안에서 걸으면서 다양하고 예쁜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은 곳은 정방폭포입니다. 이 폭포의 특징은 물이 바다로 떨어져서 신기하고 사진도 찍기 좋습니다. 또는 제주도에서 흑돼지, 말고기, 갈치조림과 같은 요리들이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은 곳은 거제도입니다. 거제도는 작년 여름에 1박 2일로 갔다 왔습니다. 거제시 버스터미널 주변에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는데 거기서 너무나 많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는 거제도 주변에 외도라는 유명한 섬이 있는데 거기도 가봤습니다. 외도는 사람이 만든 섬으로 알려져 있고 산책하면서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꽃들과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외도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야 되기 때문에 바다 구경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통영시가 거제시 주변에 있어서 통영시에도 가봤습니다. 통영에서는 이순신공원에 가서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바다도 보고 숲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에는 재작년 여름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오는 거의 모든 외국인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해운대입니다. 해운대에서 시장도 있고 식당도 많고 바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그리고 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부산에서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에도 가봤습니다. 시장에서는 옷도 구경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비빔당면이 있는데 맛있습니다. 부산 말고 어디 가도 비빔당면을 파는 곳이 없습니다. 부산에서 해동용궁사라는 유명한 절도 있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도 보고 기도도 하고 경치를 구경하면 너무 좋습니다. 부산에서 또 다른 유명한 요리는 돼지국밥입니다. 식당에 가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탔는데 발밑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행복한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고마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일해서 돈을 벌어서 우리 아들과 딸을 교육 시킬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와서 무료로 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하고 지금은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딸은 한국에서 중학교부터 다녀서 현재는 충남대학교에서 재학 중입니다. 우리 아들과 딸이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저는 직장 다녀서 돈을 벌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아서 너무 행복하고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