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14억 4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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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14억 4100만 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4.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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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년 대비 5.01% 상승

대전시는 29일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7만 8437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5.01% 상승했다. 구별로는 유성구 6.51%, 서구 5.38%, 중구 4.81%, 동구 4.04%, 대덕구 2.91% 순이다.

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6만 1649호(78.6%)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가 1만 3472호(17.2%), 6억 원 초과는 3316호(4.2%)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14억 4100만 원(유성구 도룡동), 최저 가격은 73만 8000원(대덕구 대화동)이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tax/index.do) 및 각 구청 세무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5월 28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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