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출시 1주년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사용액과 상관없이 50만 원 추가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 원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릴레이 이벤트,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몰 할인·경품 이벤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 등 대전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시민·소상공인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통대전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저소득 소상공인가정의 청소년 20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응원 속에 온통대전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첫돌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 모두에게 ‘온통 희망! 온통 기쁨! 온통 내일!’을 선물할 수 있는 온통대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