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세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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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세번째 공연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1.06.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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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3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사랑가’를 주제로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성악 앙상블’ 무대로 마련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 메조소프라노 김난희, 바리톤 석상근, 베이스 이대혁이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류형길이 반주를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첫사랑>과 <향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All I ask of you>,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 여름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가 6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민락콘서트는 클래식 장르로 기획된 시즌2(10~11월)에 앞서 7월과 9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켓예약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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