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4인분)
• 오징어 작은 것 2마리(300g), 오이 ¼개, 노랑, 적색, 주황색 파프리카 ¼개씩(미니파프리카는 각각 1개씩)
• 초고추장: 고추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½큰술
■ 조리법
1. 오징어는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다음 몸통 껍질을 벗긴 후 끓는 물에 데친다.
2. (미니)파프리카는 1cm두께로 썬다.
3. 오이는 0.7cm 두께로 오징어 길이 정도로 썬다.
4. 초고추장을 만들면서 단맛과 신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한다.
5. 데친 오징어 위에 오이와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올리고 돌돌 말아 1.5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 파프리카의 주된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암 예방 효과를 주는 영양소로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자유 라디칼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상피세포를 재생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와 같은 식이 항산화제는 만성 염증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아토피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오징어는 타우린, 베타인, EPA, DH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오징어를 섭취하는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압 정상화, 심장병 예방, 인슐린 분비 촉진 등과 같은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 오징어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으며, HDL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이 많음에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징어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항스트레스 및 항피로 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