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령왕, 판페라 '무령'으로 되살아난다
상태바
백제 무령왕, 판페라 '무령'으로 되살아난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1.07.1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

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7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한편, 판페라 ‘무령’은 오는 9월 25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개막공연으로도 확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