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카드+온통대전… 이젠 한 장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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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복지카드+온통대전… 이젠 한 장으로 쓰세요”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7.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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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형 결합카드 무상 발급

대전시가 20일부터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를 위한 교통복지카드에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결합한 새로운 교통복지(무임)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화폐 결제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대전시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는 65세 이상 21만 1000명, 장애인 7만 3000명, 국가유공자 4000명, 다자녀 부모 1만 8000명 등 총 30만 6000명이다.

신형 교통복지카드는 20일부터 신분증과 무임승차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지난해 양적 성장을 거둔 지역화폐 온통대전카드에 교통복지카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화폐 수요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도시철도 무임승차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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