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왔습니다. 저는 장영은 이라고 합니다.
우리 남편은 보통 노동자로 많이 버는 월급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 네 식구는 매우 행복합니다. 저는 귀엽고 말을 잘 듣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온지 몇 년 동안 특히 한국 사람들 좋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친절과 열정이 가득합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시어머니는 제가 유치원에 다니는 애기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두 나라의 문화 차이 때문에 시어머니와 자주 다퉜습니다. 매우 괴로웠습니다.
이때 친구가 다문화센터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계속 다문화센터를 다녔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한국말도 반찬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둠속에서 나오도록 했습니다. 시어머니와 관계도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남편과도 사이가 좋아져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여자 공중화장실에 가방을 놓고 버스 카드를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방 안에 현금 20만원이 있었어요. 집에 도착한 지 두 시간이 지나서야 가방이 없어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가 보았더니 가방이 제가 있던 화장실에 그대로 있었어요.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작은 일에서 한 나라의 인품과 도덕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 사람들 좋아해요!
앞으로 저는 더욱 노력하고 한국에서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