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위트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 옛 남한제지 부지에서 민간임대아파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7~84㎡ 총 655가구가 공급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77㎡B 157가구 ▲84㎡A 441가구 ▲84㎡B 57가구 등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자연,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조성된다. 금강을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금강 자전거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 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연장 예정)~대전세종간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가 개통되면 대전 도심권역 및 세종, 충청권으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용정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도보 3분 이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2개교가 위치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현대아울렛,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공공청사 등의 행정시설이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보급과 집값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최대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 가능하고, 10년 후에는 분양전환이 가능해 분양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도 10년간 내집처럼 거주하며,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보험가입으로 안정성이 보장된다.
청약 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민간임대아파트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청약제도와 무관하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사업 관계자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아름다운 금강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인 만큼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이번 민간임대 공급으로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8월 20일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실제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반인들의 관람이 제한되며, 청약 당첨자들에 한하여 계약 전 공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대덕구 대청로45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