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50%, 코로나19 1차 백신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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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50%, 코로나19 1차 백신 맞았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8.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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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률은 24.1%… 10월까지 70% 달성 문제 없을 듯

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15시 기준 대전시민 145만 4011명 50.1%인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2차는 35만 996명이 접종을 마쳐 24.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는 26일부터 18~49세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 대상자(43만 3129명) 대비 68.4%(29만 6129명)가 예약을 마쳤다.

내달 17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은 계속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06개소 및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백신 종류는 수급에 따라 결정되며, 우선 26~29일 사이 예약자는 화이자로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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