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 ‘다가온’,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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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 ‘다가온’, 기대감 쑥↑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9.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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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전용 홈페이지 구축… 홍보관 운영시간도 연장

대전도시공사가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 실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오픈과 모델하우스 운영시간 연장 등 사전 정보제공 강화에 나섰다.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아파트 ‘다가온’은 21·26·29·36·44·54㎡ 등 6개 평형 총 425가구 규모로, 시세의 60~80%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준공을 마치고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다가온.kr)를 구축해 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3D로 구현한 다가온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각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으며, 입주자격 및 임대료(추정가)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 7월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2층에 개관한 홍보관(모델하우스)는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평일은 09시~21시, 토·일요일은 10시~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2025년까지 3000세대를 공급을 목표로 공공임대아파트 사업이 추진 중이며, 대전도시공사는 이 가운데 1680세대를 직접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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